관세 협상에서 일부농산물을 협상
정부가 한미 관세 협상에서 일부농산물을 협상 카드로 쓸 것임을 시사하자, 농업계에서 반발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정부는 관세 협상 타결을 위해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을 모두 동원한다는 방침이지만, 농업인단체들은 더 이상의 희생은 안 된다며 단체행동을.
2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통상대책회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 대통령실이 한미 간 패키지 통상 협상에농산물분야도 포함됐다고 25일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통상 대책회의를 열고, 한미 통상 협상 진행 경과 및 향후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
한국은 쌀 공급 과잉을 겪는 만큼 쌀 대신 쇠고기, 사과 등 다른 품목이 협상 테이블에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일본 쌀값 급등이 미국산 쌀.
부흥' 목표를 공략 지점을 삼아 조선을 포함한 산업 협력 카드로 막판 협상 타결 흐름을 만드는 데 주력하는 모습이다.
━ ◇ '농산물레드라인'에서 물러났다 ━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은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워싱턴DC와.
상호협력의 중요성을 재차 확인했고 앞으로 협력방안을 구체화하기로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실장은 특히 “협상 품목 안에는농산물도 포함돼 있다”고 했다.
정부는 당초 미국이 요구하는농산물시장 추가 개방 요구에는 선을 그을 방침이었던 것으로.
<앵커> 대통령실은 어제(25일) 비서실장 주재로 긴급 통상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협상 품목에농산물을 포함하고 미국의 요구대로 파격적인 대미 투자까지 검토하고 있는 걸로 알려졌는데 협상에 이상기류가 생긴 게 아니냐는 우려에는 아직 진행 중인 상황이라며.
27일 “한·미 통상 협상에서 농업을 협상 ‘제물’로 삼지 말라”는 입장을 냈다.
대통령실이 미국과의 ‘통상 협상 패키지’에농산물분야도 포함됐다는 사실을 공식 인정한 지 이틀 만으로, 여당 소관 상임위원들이 대통령실 협상 기조에 공개 반발한 건 이례적.
미국과 EU는 항공기와 부품, 특정 화학제품과 반도체 장비, 복제의약품에는 서로 관세를 부과하지 않기로 했다.
일부농산물과 천연 자원을 비롯한 필수 원자재 또한 제로(0) 관세에 합의했으며 앞으로 일부 품목을 더 추가하기로 했다.
러트닉 상무부 장관과 면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조사 역량 강화 전북농관원이 전북도 공익직불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현장조사 역량 강화 등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