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열 전대통령이 4개월 만에 재
윤석열 전대통령이 4개월 만에 재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10일) 새벽 2시쯤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받는 윤 전대통령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법원은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앵커] 내란 특검이 청구한 윤석열 전대통령의 구속영장이 오늘 새벽 발부됐습니다.
지난 3월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처음 구속됐다가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으로 풀려났던 윤 전대통령은 넉 달 만에 다시 구치소에 수감됐는데요.
com /사진= 이재명대통령의 국정.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는 7월 10일 오전 10시 15분, 윤 전대통령에 대한 내란 수괴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이재명대통령이 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 당시 감사원이 ‘탈원전 정책’ 감사 등 전임 정권을 겨냥.
특히 장기 구금의 시작을 의미한다고 짚은 보도도 있었습니다.
[리포트] 영장 심사 약 5시간 만에 윤석열 전.
윤석열 전대통령의 첫 구속 때는 현직대통령신분이었던 만큼, 예우가 유지됐습니다.
경호원들이 구치소 사무동에서 교대로 24시간 대기했고, 윤 전대통령이 이동할 땐 교통 통제와 함께 경호 차량의 '에스코트'도 이뤄졌습니다.
[김성훈 / 당시대통령경호처.
<앵커> 윤석열 전대통령이 구속 취소 4달 만에 다시 구속됐습니다.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는 게 영장 발부의 이유였습니다.
내란 특검이 수사를 개시한 지 22일 만으로, 윤 전대통령은 앞으로 구속 상태로 김건희 특검과 채 상병 특검 등 3대 특검 수사를 받게.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전대통령이 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