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을 개탄하고 나선 것이다.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추진된 전국 16개 보의 운명이 하루아침에 논쟁거리가 된 현실을 개탄하고 나선 것이다.
백제보, 공주보,세종보등 3개 보가 자리한 중부 내륙의 핵심 젖줄인 금강 수계는 정권에 따라 보의 생사(生死)가 '180도', '360도' 뒤바뀌며 주민.
대전일보DB 정권의 국정 철학에 따라 해체와 존치 결정이 오갔던 4대강 보(洑) 정책이 새정부 들어서 재부상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당시 보 해체를 골자로 한 4대강(한강·낙동강·금강·영산강) 재자연화 공약을 내걸면서 찬반 논란에 다시 불이.
새 정부 출범 이후 그간 중단됐던 4대강 보 해체 문제가 또다시 부상하고 있다.
15일 오후 세종시 금강세종보에서 시민들이 산책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기후위기 대응 공약으로 '4대강 재자연화'를 약속하면서 금강 등 4대강 보 관련 정책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
15일 세종 가람동 금강세종보인근 산책로에서 시민들이 걸어가고 있다.
충남도 제공 충청지역 금강 수계는 '4대강 사업'으로세종보(세종시), 금강보(공주시), 백제보(부여군)를 설치했다.
구체적으로 △세종보-길이 348미터·높이2.
8-4미터, 계획홍수량 1만 3477㎥/초, 관리수위 저수용량 570만㎥, 가동보, 고정보, 소수력.
사진=국가공무원노동조합 제공 “어떻게 보면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부산이세종보다 훨씬 살기가 좋아요.
그런데도 해양수산부 직원들은 본부 이전을 많이 반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젊은 직원들을 중심으로요.
그런데 노동권이 제한된 공무원이 반대 투쟁을.
ⓒ 김병기 금강세종보인근에서 409일째 천막농성을 이어온 환경단체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을 농성장으로 초청하는 공개 서한문을 띄웠다.
[이경호 대전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 올해 태어난 흰목물떼새 어린새 ⓒ 임도훈세종보농성장에서 다시 한 번 생명의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인 흰목물떼새가 무사히 번식에 성공해 새끼 3마리가 태어났습니다.
지난 11일 3개체와 부모새를.
[글쓴이 : 이경호 대전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세종보농성장에서 비행하는 송골매의 모습 ⓒ 이경호 2025년 6월, 다시 매(아래 송골매)를 만났다.
세종보농성장 옆 교각 기둥 난간 위, 그곳에 가만히 앉아 강물을 한없이 바라보고 있었다.
세종보재가동을 막고 흐를 수 있는 금강을 지키기 위해 400일 천막농성을 벌인 활동가와 다큐 제작자가 10일 대전아트시네마에서 대전시민들과 대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