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8시41분쯤 청주 흥덕구
오전 8시41분쯤 청주 흥덕구 오송읍 한 고등학교 재학생 A 군이 교직원을 향해 흉기를 휘둘렀다.
A 군은 당초 특수학급학생으로 알려졌으나,일반학급소속으로 특수교육대상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교장과 특수교육실무사, 주무관 등이 부상을 입고 병원.
가해 학생은 범행을 저지른 뒤 학교 밖으로 나가 시민들도 공격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학생은일반학급에서 생활하는 특수교육 대상자로 확인됐다.
2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3분경 청주 흥덕구 오송읍 소재 고교.
응한 31개 학교(초 18개, 중 12개, 고 1개)의 특수학급당 학생 수는 평균 6.
8명(특수학급61개, 학생 수 414명)으로 파악됐다.
일반학급내 특수교육대상 학생까지 합하면 특수교사 1명당 학생 수도 법적 정원(4명)을 초과하는 7.
학급이 없어 더는 학생들을 수용할 수 없고 장애 정도·유형 등을 고려한 점을 들었다.
C양은 결국 2지망이었던 다른 중학교의일반학급으로 배치됐고, C양의 학부모는 ‘이는 피해자가 지적장애인임을 이유로 한 차별 행위로, B중학교 1학년학급증설을 요구한다.
특수학급에서 교육을 받다가, 올해부터는 통합학급배치를 원해일반학급으로 이동했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A군은일반학급에서 다른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받으면서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와 방과 후 치료 지원, 특수교사와의 상담 등을 병행하고 있었다.
이성 문제를 상담하는 과정에서 흉기를 휘둘렀다.
경계성 지능장애를 지닌 A군은 지난해까지 특수학급에서 교육을 받았으나 올해부터 상태가 호전돼일반학급에서 통합교육을 받고 있다.
경찰은 A군의 건강이 회복되는 대로 범행 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범행에 쓰인 흉기 외에 다른 흉기 3개도 발견됐다.
경계성 지능장애를 지닌 A군은 지난해까지 특수학급에서 교육을 받았으나 올해부터 상태가 호전돼일반학급에서 통합교육을 받고 있다.
학교 측은 사고 직후 긴급 휴교도 고려했지만, 다른 학생들을 밖으로.
안전을 위해 오늘 교육과정은 7교시까지만 운영하고, 학부모들에게도 안내 메시지를 통해 상황을 알렸다”고 말했다.
한편 B군은 특수교육대상자이지만 특수학급과일반학급을 오가는 완전통합 교육을 받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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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르면 B군은 장애등급은 없지만 지적 문제가 있어 1학년 때인 지난해 특수학급에서 교육을 받아오다 올해 학부모의 요청으로일반학급으로 재배치 됐다.
학부모가 재배치를 신청하면 학교 측은 개별화교육지원팀 회의를 거친 뒤 충북교육청의 특수교육위원회 심의를.
이성문제로 상담하는 과정에서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파악됐다.
경계성 지능장애인 B군은 지난해까지 특수학급에서 교육을 받다가 올해부터 상태가 호전돼일반학급에서 통합교육을 받고 있다.
청주흥덕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B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