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새 정부의
/사진=전남도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새 정부의 '기후에너지부' 신설 공약과 관련해 해당 부처의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로 유치 의지를 피력했다.
김 지사는 11일 입장문을 통해 "기후에너지부는 전남이 중심이 돼야 하며 이는 대한민국 에너지.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당시 '기후에너지부' 신설을 공약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정책과 환경부의기후업무를 통합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경제와 환경을 아우르는 이른바 '기후컨트롤타워'를 구축하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기후에너지부신설과 관련해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위원회(위원장 위성곤) 주최로 ‘기후·에너지 거버넌스 개편 방향성’ 토론회가 열렸다.
녹색전환연구소 제공 이재명 대통령이 공약한기후에너지부신설과 관련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AI가 그린 이재명 정부기후에너지부이미지.
전라남도가 재생에너지 최적지임을 내세워 이재명 정부가 신설 예정인 '기후에너지부' 유치를 천명하고 나섰다.
하지만, 현재도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에 대한 반발이 만만치 않고, 다른 지자체들도 중앙부처의 지방 이전.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11일 취임과 함께 산업과 통상, 에너지의 정책적 연계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재명 정부 공약대로기후에너지부가 출범해 현 산업부 주요 축인 에너지 부문이 떨어져 나갈 수 있다는 부처 내 동요를 안정시키기 위한 취임 일성이다.
통해 나주는 대한민국 에너지 공기업이 집적화한 에너지전환의 심장 도시임을 강조하면서 새 정부가 신설을 추진 중인 '기후에너지부'의 나주 유치를 공식 제안한다고 밝혔다.
[앵커] 새 정부 조직 개편 논의가 구체화되고 있는 가운데기후에너지부신설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내 에너지 분야를 떼어내 별도 조직을 만드는 구상인데, 실제 이뤄진다면 조직 내 큰 변화가 불가피한 만큼 산업부도 촉각을 곤두세운.
김영록(사진) 전남도지사는 11일 새정부 ‘기후에너지부’ 공약과 관련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환의 결정적 전기가 될 것”이라며 “에너지수도로서 한전과 전력거래소 등이 있는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로 유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근 노이라트 석탄 화력 발전소에서 증기가 올라오는 모습.
